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의 야심작 ‘BOX’는?...중기금융 역량 집중
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의 야심작 ‘BOX’는?...중기금융 역량 집중
  • 김홍규 기자
  • 승인 2019.08.02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발표,,,국내 최초 중소기업 상생 플랫폼 ‘BOX’ 오픈
김도진 은행장 “닫혀있던 ‘뱅킹’에서 열려있는 ‘플랫폼’으로 대전환 이뤄야”

IBK기업은행이 창립기념식날 오픈한 ‘BOX’가 화제다.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기업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김도진 은행장은 “기존의 닫혀있던 ‘뱅킹’의 사고에서 벗어나 열려있는 ‘플랫폼’과 같은 사고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BOX’의 출시를 알렸다.

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업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게 출시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털 플랫폼 ‘BOX’의 그랜드 오프닝을 마치고 김도진 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업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새롭게 출시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털 플랫폼 ‘BOX’의 그랜드 오프닝을 마치고 김도진 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이날 김도진 은행장은 “BOX를 통해 IBK의 모든 역량과 핵심 자산을 공유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인력, 정보력, 자금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도약의 토대를 구축하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를 담은 BOX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200명의 CEO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나온 기업은행의 야심작이다.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인 ‘BOX’는 기업이 고객에게 상품(가치)을 판매하기까지 주활동과 지원활동 전반을 디지털화하여 “연결”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생산,운송,마케팅은 물론 인사, 재무까지 총망라된 플랫폼으로 마치 하나의 서비스처럼, 중소기업은 이 모든 서비스를 ONE ID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OX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중소기업 전문 플랫폼(금융+비금융)이다. 인력, 정보력,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중소기업에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경영지원 솔루션으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다음으로 BOX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는 제휴사 어느 누구에게도 플랫폼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기업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BOX를 사용할 수 있고,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이라면 어느 회사든지 BOX와 제휴하여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행 고객만 이체․조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미거래 고객도 타행계좌에서 기업은행 또는 타행으로 이체하고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거래처 정보, 직원수 증감, 매출액 대비 입출식 예금 비중 등 데이터 활용하여 신용리스크를 적기에 관리하고, 기업간의 거래 친밀도를 파악하여 연쇄적인 부도 가능성을 예측한다.

CEO 주요 관심사, 주생산품, 주요거래처, 임직원수 등 마케팅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방문하여, 보다 유효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

즉 BOX는 △정책자금 맞춤 추천 △비대면 대출 지원 △생산자네트워크 지원 △기업 부동산 매매 중개 △일자리 매칭 등 총 12개 분야의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은행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서로 연결한다.

1일 창립기념사에서 김도진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할과 존재가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술‧동산금융 선도, 제조업 육성을 통해 기업과 산업 나아가 국가 경제의 성장까지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혁신은행 IBK’를 위해 ‘과거의 경험‘, ‘복잡성’ 그리고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상품과 절차를 단순화하고, 고객과 직원의 개별성에 주목하자”고 강조했다.[파이낸셜신문=김홍규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 · 발행일 : 2009-03-25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