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장기업 실적 저조...코스피 영업이익 44.32%⤓, 코스닥 매출은 3.48%↑
상반기 상장기업 실적 저조...코스피 영업이익 44.32%⤓, 코스닥 매출은 3.48%↑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9.08.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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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12월 결산법인 2019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은 물론 코스닥시장의 상장기업 영업실적이 저조하다.

한국거래소/사진=파이낸셜신문DB
한국거래소/사진=파이낸셜신문DB

◇ 유가증권시장,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각 2.36%, 44.32%, 39.53% 감소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79사(756사 중 77사 제외)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582조, 33조 및 30조원으로 각 2.36%, 44.32%, 39.53% 감소한 것으로 나타타났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5.70%, 5.08%로, 전년 동기대비 각 4.30%포인트, 3.1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2.93%) 제외시, 매출액은 506조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26조원, 22조원으로 각각 29.05%, 30.74%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5.23%, 4.42%로, 전년 동기대비 2.06%포인트, 1.90%포인트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매출액 비중 15.06%) 제외시, 매출액은 494조원으로 0.25%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25조원, 21조원으로 각각 9.37%, 15.49% 감소했다.

상반기말 유가증권 상장기업 부채비율은 66.45%로 작년말(64.87%) 대비 1.58%포인트 증가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0.8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15조원 및 12조원으로 각 18.27%, 34.51%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5.11%, 4.01%로 전분기대비 1.19%포인트, 2.16%포인트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업종별 실적을 보면, 운수장비, 섬유의복 등 8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 9개 업종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운수장비, 유통업 등 4개 업종은 흑자폭이 증가한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 11개 업종은 흑자폭이 감소했으며, 전기가스업, 운수창고업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동기대비 올 상반기 개별기준으로 540사(79.53%)의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139사(20.47%)는 적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 금융업 41사는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5.7조, 12조원으로 각 9.08%, 7.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 은행, 금융지주 등의 이익은 증가한 가운데 보험업의 이익은 감소했다.

2분기 금융업의 영업이익은 7.9조원으로 직전분기대비 0.37% 증가 반면, 순이익은 6조원으로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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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 1천153개사 상반기 매출액 65조5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8% 증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9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에서 12월 결산법인 1천153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65조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각각 0.57%, 15.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 모두 각각 0.24%포인트, 1.06%포인트 하락했다.

2019 사업연도 2분기 중 매출액은 33조9천606억원으로 1분기 대비 9.21%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27.71%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26.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0.93%포인트 상승한 반면, 매출액순이익률은 1.83%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현재 부채비율은 65.38%로 작년말 대비 3.41%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업종별 실적을 보면, IT업종 415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7%, 순이익은 3.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방송서비스업은 매출이 5.3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3.18% 감소했다. IT 소프트웨어‧서비스업은 매출이 5.09%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60% 감소했다. IT 하드웨어업 또한 매출 2.9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05% 감소했다.

738사 非 IT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9% 증가하고 순이익은 23.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반기 분석대상기업 1천153사 중 776사(67.30%)가 2019년 상반기에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377사(32.70%)가 적자를 기록했다.

660사(57.24%)는 전년 동기와 동일하게 흑자를 시현했고, 116사(10.06%)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28사(19.78%)는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적자를 기록하고, 149사(12.92%)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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