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 및 한국 직접 서비스를 30일 시작했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소녀들만이 면역력을 가지고 살아남게 되면서 함께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내는 독특한 스토리를 지닌 모바일 게임이다.
좀비여고는 또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 다양한 스킬, 덱 구성 등 RPG 요소를 갖춘 방치형 디펜스 게임이다.
컴투스는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좀비여고는 방치형 디펜스와 RPG의 게임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컴투스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전세계의 다양한 유저층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좀비여고는 현재 한국에서 구글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모두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한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게임 보상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도 아이템 및 게임 재화 등이 주어진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