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자산 배분 시스템 갖춘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
콴텍 “자산 배분 시스템 갖춘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1.0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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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콴텍이 키오스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직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디바이스를 이용해 상품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의 편의성 때문에 프라이빗뱅커(PB) 및 자산관리사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 상품 추천·관리를 해왔던 금융사들 또한 디지털 금융키오스크 서비스에 눈길을 주고 있다.

콴텍의 투자도우미센터 무인화 플랫폼 (제공=콴텍)
콴텍의 투자도우미센터 무인화 플랫폼 (제공=콴텍)

콴텍에서 출시한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 무인화 플랫폼은 키오스크 사용자의 투자 성향 파악과 자산 배분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를 제공한다.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는 증권사의 요청에 따라 고객 투자 성향 파악, 비대면 계좌 개설, 주문 시스템 탑재가 가능하며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한 투자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콴텍은 해당 키오스크를 금융 지점, 공항, 전철 역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공급해 대중들의 편리한 투자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계속하여 디바이스 공급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콴텍은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 서비스 상품을 통하여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디바이스와 콴텍의 모바일 자산관리 앱 서비스 머니포트(MONEYPOT)와 연동시켜 고객의 비대면 투자 계좌 개설 및 자산 배분·운용 또한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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