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자동차 레이싱팀,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 우승
한국타이어 후원 자동차 레이싱팀,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 우승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1.1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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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9~11일 진행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 'GT4 클래스' 우승
국내 정상 모터스포츠팀의 글로벌 도전 첫 무대서 승전보…총 12대 참가차량 중 1위 기록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우승하고 포디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우승하고 포디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지난 11일 마무리된 '2020 24시 시리즈(24H Series)' 개막전, '24시 두바이 2020'의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팀으로는 처음으로 '24시 시리즈'에 참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진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참가했다.

피트레인이 물에 잠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 속에서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총 12대 차량 중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도전의 첫 무대에서부터 승전보를 전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카테고리인 'ASA 6000 클래스'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드라이버, 팀 챔피언 더블 타이틀 획득,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국내 최고 명문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한 뒤 '2020 24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이다.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질주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메르세데스-벤츠 AMG 경주차. (사진=한국타이어)
'24시 두바이 2020’ GT4 클래스에서 질주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메르세데스-벤츠 AMG 경주차. (사진=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공식 후원사인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참가 선수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조항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대표 겸 선수는 "모든 팀원들이 한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 첫 대회에서부터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경기 환경이 낯설었지만 대회 공식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특성과 성능에 익숙했던 것도 안정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고 있으며, 국내 후원 팀을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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