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이야기-20]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 특허 등록
[지식재산이야기-20]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 특허 등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20.02.1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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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전기실 내 분산 설치된 냉난방기 통합 관제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가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가 등록된 내용은 넓은 실내 공간에 분산 설치된 다수의 독립형 공조기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공장 전기실 내에 분산 설치된 여러 대의 냉난방기를 분산 제어하고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RAMS 도입시 온도 평준화, 히팅맵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절감, 설비 수명 연장, 운영 효율 증대 측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 (사진=에어릭스)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 (사진=에어릭스)

먼저 공기 흐름을 조절해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내외 온도를 분석 후 평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어컨의 전원을 제어하는 등 가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 전력을 절감한다.

또 열이 집중된 곳 등 내부 특정 지점의 온도 상태 및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히팅맵(Heating Map)’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히팅맵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지점별 온도에 따른 냉난방 강도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공간 전체적으로 최적의 냉난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제철소에 설치된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 (사진=에어릭스)
A제철소에 설치된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 (사진=에어릭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연간 26~30% 절감할 수 있으며 한 공간에서 에어컨 3대를 가동 시 연간 약 270만원의 전력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는 설비의 예방·예측 정비에도 활용돼 돌발사고를 방지하고 최적의 설비 상태를 유지해 설비 수명을 연장시키는 한편 현장에서 설비를 점검하는 것에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미리 설비상태를 보고 점검하기 때문에 점검 시간이 약 54% 줄어드는 고정비 감소 효과도 발생한다.

에어릭스는 실제로 B제철소에 iRAMS를 구축해 기존 대비 연간 1천만원 상당의 전력 에너지를 절감시키며 효과를 증명했고,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C식품회사에 동일한 대기온도 평준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IoT 냉동창고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iRAMS는 신규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기에 에어릭스에서 단독 개발한 센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축 가능하다.

작업장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웹페이지를 통한 설비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이슈 발생 시 알림이 발송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iRAMS는 에너지 절감, 설비 상태 유지 측면에서 작업장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에어릭스는 대기환경 전문회사로 쌓아온 43년의 역사와 국내 최대 제철소에서 전문정비를 담당하고 IoT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서비스 중이다. 또한 플랜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뿐 아니라, 개별 현장에 꼭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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