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신설
NH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신설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0.03.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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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종합적인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체계 운영
농협은행 장미경 위원장(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은행 장미경 위원장(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장미경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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