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 전문가 연재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코로나19가 아직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동안 유튜버들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카메라 강좌를 전문가들의 강의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누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문 사진 영상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니콘스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니콘스쿨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운영해온 오프라인 강연을 비대면 강좌로도 만나볼 수 있게 확대한 것으로,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프라인 강좌처럼 수강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 첫 강연에서는 인물사진 촬영법 및 Q&A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강의 중 질문이 채택된 수강자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스트리밍 강의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인물사진 실습, 카메라 입문자용 기초 코스, 아경 및 조류생태 촬영법, 라이트룸 활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연재 강의도 제공한다.
현재 니콘 카메라와 렌즈 활용법, 촬영 상황별 카메라 설정법, 프로작가 및 현직 영상 촬영감독의 제품 리뷰 및 실전 촬영 팁 등이 준비됐으며, 추후 Z 50과 D780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활용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됨에 따라 고객분들이 외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사진 영상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를 강화하게 됐다"며 "스트리밍 강의, 연재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니콘스쿨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강 가능하며, 스트리밍 강연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내 니콘스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