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원데이 수리, 도어 투 도어 서비스 배송비 무료
매주 금요일 초점 점검 및 교정 당일처리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카메라를 들고 야외로 나가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오래도록 방치해 둔 카메라를 사용하기 전에는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본사 고객지원센터의 애프터서비스(A/S)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니콘코리아는 매주 화요일 접수 건에 대해 24시간 이내 빠른 수리를 제공하는 원데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초점 점검은 인당 5대까지 다음날 안으로 처리 가능하며, 부품재고와 수리 난이도에 따라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
도어 투 도어 서비스의 경우 왕복 택배 비용의 무료 지원 혜택이 마련된다. 도어 투 도어 서비스란 니콘코리아 정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픽업을 활용해 제품을 수거하고 수리 완료 후에는 원하는 장소로 다시 배송해주는 제도다.
매주 금요일에는 초점 점검 및 교정 당일처리 행사가 열린다. 17시 이전에 접수하면 평소 2~3일 정도 소요되는 카메라 핀검교정을 1인당 5대까지 방문 당일에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니콘코리아 본사 고객지원센터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에 위치해 있으며 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 구매 상담 등을 제공한다. 고객지원센터 내에는 쇼룸도 함께 자리해 있어 니콘의 각종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