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사 빅데이터 분석...'하나금융' 정보량·호감도 톱, 'NH농협' 관심도 최저
5대 금융지주사 빅데이터 분석...'하나금융' 정보량·호감도 톱, 'NH농협' 관심도 최저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0.07.06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1월1일~6월30일 12개 채널 대상 빅데이터 분석…관심도 신한금융·KB금융·우리금융 순
비대면 문화확산...금융지주사 선제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국내 5大 금융지주사 중 언론사와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하나금융지주'로 나타났다.

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5개 금융 지주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사진=하나금융

조사 대상은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로 조사 기간은 2020년 1월1일 ~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하나금융지주가 30만8천686건으로 가장 많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하나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 금융감독원과 관련한 뉴스가 많은 것이 관심도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신한금융지주 18만183건,  KB금융지주 12만9천862건, 우리금융지주 7만2천74건 순이었으며, NH농협금융지주가 5만131건으로 가장 적었다. NH농협금융지주의 정보량은 하나금융지주의 6분의 1에도 못미쳤다.

5大 금융 지주사에 대한 빅데이터 감성어, 즉 언론과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조사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결과 긍정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하나금융지주'로 56.10%였으며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또한 44.31%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지주의 부정률은 11.79%에 그쳐 가장 낮았으며, NH농협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부정률 역시 10%대였다.

순호감도 2위는 NH농협금융지주 34.24%였으며 이어 KB금융지주 28.17%, 신한금융지주 18.57%이었으며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순호감도는 3.29%로 가장 낮았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부 긍정글이나 부정글이 스포츠웨어와 연관없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 트렌드 파악에는 참고 자료가 된다.

연구소 이현숙 빅데이터분석보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시장이 경색돼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금융지주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관심도는 예년에 비해 오히려 상승했다"면서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향후 금융시장이 지각변동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각 그룹의 선제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