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올해 출시 예정
패러렐즈,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올해 출시 예정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0.08.07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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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윈도우 앱의 모든 기능 지원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패러렐즈(Parallels)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 for Chromebook Enterprise)을 올해 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부팅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을 크롬북의 가상머신(VM)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초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다.

오늘날 기업, 사업자 및 개인은 다양한 종류의 컴퓨터, 태블릿 및 스마트폰을 사용해 사무실, 재택 혹은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디바이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데이터 센터에서 호스팅되는 운영 체제(OS) 및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사용 편의성, 유연성 및 이동성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컴퓨팅 생산성의 주요 요소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사용하는 OS나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은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에 필수적이다.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패러렐즈가 최근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1년 간의 OS 호환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IT 관리자는 크롬북의 윈도우 가상머신과 직원들이 실행해야 하는 전 기능을 갖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익숙한 자동화된 회사 윈도우 이미지 배포를 쉽게 준비 및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가상머신은 윈도우 설치를 완벽하게 지원해 IT 관리자는 실제 윈도우 PC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원격으로 관리하며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유저를 지원할 수 있다.

크롬 OS에서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VM에 MS 오피스와 기타 윈도우 앱 설치 후, 윈도우 10 및 시작 메뉴, 아웃룩, 파워포인트를 실행한 모습/사진=패러렐즈
크롬 OS에서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VM에 MS 오피스와 기타 윈도우 앱 설치 후, 윈도우 10 및 시작 메뉴, 아웃룩, 파워포인트를 실행한 모습/사진=패러렐즈

구글의 크롬 엔터프라이즈 블로그에서 크롬 엔터프라이즈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과 리소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 정보를 등록하면 이번 가을 출시 전후로 크롬북 엔터프라이즈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에 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패러렐즈는 이미 수 년간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Parallels RAS)와 패러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를 통해 크롬북, 안드로이드, iOS, PC 및 맥 디바이스가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 상의 애플리케이션 구동하고, 윈도우와 맥OS 앱이 원격 윈도우 PC와 맥 컴퓨터에서 액세스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패러렐즈 액세스를 통해 원격 PC상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파일을 기본적인 터치 제스처만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쉽게 작업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데모 영상 확인>

지금 패러렐즈 웹사이트,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모든 기능을 갖춘 패러렐즈 액세스 7일 무료 평가판을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디바이스 수의 제한 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아이폰 및 아이패드, HTML5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디바이스(크롬북의 크롬 포함)를 통해 어디서나 기본 터치 제스처로 윈도우 및 맥OS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기능 및 파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터미널 서버(terminal server)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IT 관리자는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별도의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패러렐즈 RAS을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센터 및 온프레미스에서 10분 내로 시스템 시작 및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사업자들은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즉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루만에 크롬북, 안드로이드, 맥, 아이패드, 윈도우 PC, HTML5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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