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주말 외식업소 이용 시 캐시백 혜택 제공
신한카드가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침체 극복의 일환으로 외식업소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소비 활성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에서 회당 2만원 이상 사용하면 6번째 사용한 날의 다음 달에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한번 캐시백을 받았더라도 정부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쿠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PayFAN)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이나 각종 제휴할인 등 각 카드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되고, 외식업소는 신한카드 가맹점 기준에 따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만큼 고객들이 편리하게 참여함으로써 사업 성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신한'과 'ESG전략'에 따라 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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