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BAT코리아, 공식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창립 30주년' BAT코리아, 공식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9.0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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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아 BAT 그룹 차원의 기업 목표와 새 기업 로고 반영해 개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성 전략 및 유해성 저감 노력 조명
새롭게 개편된 BAT코리아 공식 기업 홈페이지 모습 (자료=BAT코리아)
새롭게 개편된 BAT코리아 공식 기업 홈페이지 모습 (자료=BAT코리아)

BAT코리아가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BAT코리아는 국내 담배 업계 첫 여성 대표 김은지 사장의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외부의 분위기를 새롭게 쇄신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PC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리뉴얼 오픈한 BAT코리아의 공식 기업 홍페이지는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회사소개, 제품소개, 유해성 저감노력, 지속가능성, 채용안내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됐다.

특히, 1990년 국내 법인 설립 이 후 30년의 주요 발자취를 소개하는 한편, 올 상반기 새롭게 발표한 BAT그룹의 기업 목표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와 기업 로고를 반영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책임 완수와 사업 목표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향상된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선정한 키워드는 물론, BAT코리아 사회 공헌 활동, 청소년 흡연 예방, 대표 제품 브랜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코리아 법인 설립 30주년의 해를 맞아, 회사의 얼굴인 기업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BAT가 추구하는 '더 나은 내일'과 이를 위한 사업 방향이 보다 쉽게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의 '릴',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의 '글로' 등이 삼파전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릴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코스와 글로가 각각 2위와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1조8700억원에 이르며, 올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2위로 성장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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