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최저 연 1.6%대 '아담대' 2차 예약 시작
케이뱅크, 최저 연 1.6%대 '아담대' 2차 예약 시작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9.0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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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아담대 2차 예약 접수, 14일 당첨자 2000명에 별도 공지
얼리버드 당첨자 약 40% 대출 절차 진행 중…평균 금리는 연 2% 초반
케이뱅크가 최저 연 1.6%대 아파트 담보 대출 2차 예약을 실시한다.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최저 연 1.6%대 아파트 담보 대출 2차 예약을 실시한다. (자료=케이뱅크)

시중은행 보다 낮은 대출 금리로 크게 주목을 받은 케이뱅크가 두번째로 아파트 담보 대출자를 모집한다. 기존에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대출자들의 대환대출 신청이 잇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달 사전예약(얼리버드)을 진행한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 대출(이하 아담대)에 이어서 13일까지 아담대 2차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예약은 지난달 시행된 얼리버드(사전예약) 이벤트보다 두 배 많은 200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14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리고, 이후 개별적으로 아담대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아담대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신청자 2만6458명, 경쟁률 26:1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다. 얼리버드로 당첨돼 개별 연락에 응한 고객 중 약 40%가 7일 현재 아담대를 받았거나 대출 절차를 밟고 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30대 후반~40대 초반 신청자가 전체의 약 55%였으며, 50대 이상 신청자도 13%에 달하는 등 최저 금리 연 1.6%대의 100% 비대면 담보 대출에 전 연령대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자 남녀 비율은 78% 대 22%로 나타났다.

현재 대출 정보 및 본인의 소득정보 등을 입력해 금리가 확정된 고객의 평균 금리는 연 2.2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대출 실행 고객 중 최저 금리는 연 1.63%였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환 대출 평균 실행 금액은 약 1.6억으로 집계됐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도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며 "비대면의 편리함과 차별화된 금리 혜택만큼이나 안정적인 상품 운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대출로 은행 방문 없이 휴대폰 앱으로 진행된다.신규 대출은 생활 자금 용도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이 대환대출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최대 5억원 까지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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