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6개월 만에 1%대 상승률...농축수산물 급등 영향
소비자물가 6개월 만에 1%대 상승률...농축수산물 급등 영향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0.10.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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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 8월 0.1%, 한 해 전보다 0.4% 상승

지난 달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1.0%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6개월만에 1%대로 올라선 수치다.

6일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20(2015=100)으로 8월 대비 0.7%, 작년 9월 대비 1.0%가 각각 상승했다.

사진=연합
사진=연합

8월 대비는 서비스, 공업제품은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전기·수도·가스가 상승하여 전체 0.7% 상승했다. 한 해 전 보다는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1.0%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8월 대비 0.1%, 한 해 전 보다 0.9%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8월 대비 0.3%가 하락했고, 한 해 전보다는 0.6%가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8월 대비 1.3%, 한 해 전보다 0.9% 각각 상승했다. 한 해 전보다 식품은 5.2% 상승, 식품이외는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8월 대비 1.1%, 한 해 전보다 0.8%가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8월 대비 13.0%, 한 해 전보다 21.5%가 각각 상승했다. 특히 한 해 전보다 신선어개 6.8%, 신선채소 34.9%, 신선과실 16.1%가 상승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8월 대비 0.6%가 올랐으며, 한 해 전보다는 0.8%가 상승했다.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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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목적별로 보면, 8월 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4.3%), 주택·수도·전기·연료(1.7%), 기타 상품·서비스(0.5%), 의류·신발(0.1%)은 상승했다. 반면, 주류·담배는 변동 없으며, 보건(-0.1%), 통신(-0.1%), 음식·숙박(-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9%), 교통(-0.5%), 오락·문화(-1.0%), 교육(-1.1%)은 하락했다.

작년 9월 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8.3%), 기타 상품·서비스(2.5%), 음식·숙박(1.1%), 보건(1.4%), 의류·신발(1.1%)은 상승했고, 주택·수도·전기·연료는 변동 없다. 반면, 가정용품·가사서비스(-0.1%), 주류·담배(-0.2%), 통신(-0.8%), 오락·문화(-0.8%), 교육(-2.2%), 교통(-3.5%)은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은 8월 보다 2.0%가 올랐으며, 한 해 전보다 1.5%가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8월 대비 7.5%, 한 해 전보다 13.5% 각각 상승하여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공업제품은 8월 대비 0.1%, 작년 9월 대비 0.7%가 각각 하락했으며, 전기‧수도‧가스는 8월 대비 8.1% 상승했고, 한 해 전보다는 4.1%가 하락했다.

서비스는 8월 대비 0.4% 하락했으며 작년 9월 보다는 0.5%가 상승했다.

집세는 8월 0.1%가 올랐으며, 한 해 전보다 0.4%가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8월 대비 0.9%, 한 해 전보다 1.4% 각각 하락했고, 개인서비스는 8월 대비 0.3% 하락, 한 해 전보다 1.3%가 상승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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