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김없이 더 빠르게" LG유플러스, '기가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
"끊김없이 더 빠르게" LG유플러스, '기가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0.2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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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유기보다 40% 개선된 최고 전송속도 1.2Gbps 지원
동시접속 효율 개선 통해 연결기기 많아도 초고속으로 와이파이 이용
1G 인터넷 요금제 가입 고객 무상 제공…향후 500M에도 제공 계획
LG유플러스는 전송속도와 총 연결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와이파이6'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송속도와 총 연결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와이파이6'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이동통신 기술이 5G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 기술도 더욱 발달하고 있다. 20여년 전 11Mbps에 불과했던 무선 전송속도가 100배 이상 빨라져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속도와 연결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와이파이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0월 30일이다.

'기가와이파이6'는 2019년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정한 최신 무선 네트워크 표준 규격인 802.11ax를 적용한 와이파이 공유기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서는 802.11ax를 Wi-Fi6로 명명하고 있다.

퀄컴 사의 WiFi6 2x2 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많은 기기가 동시에 접속된 환경에서도 무선 인터넷 이용자에게 안정적이면서도 기존보다 더욱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와이파이6'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와 연결 안정성을 대폭 향상해 연결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빠른 와이파이를 쓸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최고 전송속도는 1.2Gbps으로, 기존 WiFi5 공유기 (866Mbps)보다 40% 개선됐다.

이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MU-MIMO, Multi-User Multiple Input and Multiple Output) 기술과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OFDMA,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방식을 적용, 동시접속 효율 개선을 통해 연결 안정성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하다는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기가와이파이3'에는 WPA3(Wi-Fi Protected Access 3)를 적용하며 보안성도 크게 높였다. 기존 WPA2의 약점인 무차별적으로 암호를 대입하는 공격(brute force attack)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말 임대료는 기존 가정용 기가와이파이와 동일한 월 33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1G 인터넷 요금제(스마트인터넷, 와이파이 기본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향후 500M 인터넷 요금제 고객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며 댁내 와이파이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가와이파이6 출시를 통해 온라인 학습, 재택근무의 확산 및 고화질 OTT 시청 등 변화하는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WiFi6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 S10 이후에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11, 아이폰SE 2세대 등이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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