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는 11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 오는 11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개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10.2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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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과 임대료도 없어 부모들 사이에 '안심 어린이집' 입소문

부영그룹이 다음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67번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으로 총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

진주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전경 (사진=부영그룹)
진주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전경 (사진=부영그룹)

코로나19를 대비해 개원 전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다. 원내에는 무선 공간 살균기 리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 등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 및 원아들의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만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 및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공정한 절차를 거쳐 원장을 선정한다.

아울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질좋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일부 지역 맘 카페 등에서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이라는 입소문이 나 있다고도 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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