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맥주는 품질관리부터" 오비맥주, 품질경영 보고대회 개최
"맛있는 맥주는 품질관리부터" 오비맥주, 품질경영 보고대회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1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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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공장, 전 직원 대상 품질관리 교육 및 인식 고취
국내맥주시장, 1위 오비맥주를 2위 하이트진로가 바짝 뒤쫓아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들이 17일 '품질경영 보고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들이 17일 '품질경영 보고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맛있는 최고의 맥주는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나온다!"

오미맥주는 오비맥주 이천공장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품질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품질경영 보고대회는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이천공장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품질문화의 생활화(Quality Always)'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품질 마인드를 함양해 일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공장은 2015년부터 매년 품질 주간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번 품질경영 보고대회에는 김중수 이천공장장을 비롯해 박경미 이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천주류 도매사 대표 등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미생물 및 포장품질 교육, 관능검사, 품질 경연 등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나흘간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또한,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부적합 절차에 대한 리허설을 진행해 향후 품질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중수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은 "이천공장이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를 획득한 이후 올해 최고점수를 받아 자랑스러운 한 해였다"며 "효율성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카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사진=오비맥주)

한편, 국내 맥주 시장은 하이트진로 '테라'가 오비맥주 '카스'를 뒤쫓고 있는 형국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홈술, 혼술 영향에 맥주 관심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치맥(치킨+맥주)'이나 '피맥(피자+맥주)' 트렌드로 인해 여전히 국내 주류 소비의 주류가 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5월에 내놓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류업계 사업환경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국내 맥주업계의 투자가 일단락되고 가동률이 하락한 업체들의 설비조정이 완료된 가운데,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수입맥주 시장 역성장, 맥주 종량세 전환에 따른 국산맥주 가격경쟁력 개선, 규제 변화(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주류가격명령제 폐지) 등으로 사업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이트진로 '테라'가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오비맥주의 점유율을 40% 초중반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30%대 초중반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나머지를 '클라우드'의 롯데주류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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