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라북도자전거연맹에 사이클 18대 등 장비 전달
LX, 전라북도자전거연맹에 사이클 18대 등 장비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12.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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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 진흥 통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노력 지속 다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탰다.

14일 LX는 전북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을 위해 전북자전거연맹에 사이클 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애리 LX 사이클선수단 단장과 최병선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LX 오애리 단장, 전라북도자전거연맹 최병선 회장 (사진=LX)
(왼쪽부터) 오애리 LX 사이클선수단 단장, 최병선 전라북도자전거연맹 회장 (사진=LX)

LX는 지난 10월 고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도로와 트랙 사이클 18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지원했다.

오애리 LX 사이클선수단 단장은 "전라북도 체육 발전과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체육 진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X는 비인기 스포츠 육성과 친환경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06년 남자 사이클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후 사이클 유망주 육성 교실, 자전거 지원 사업 등 재능기부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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