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안완철의 '동짓날(冬至) 이른 새벽에'
사진작가 안완철의 '동짓날(冬至) 이른 새벽에'
  • 파이낸셜신문
  • 승인 2020.12.2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작가 안완철의 '여명'
사진작가 안완철의 '동짓날(冬至) 이른 새벽에'

                        #작가노트 안완철

사진작가 안완철

동지(冬至)는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이 지나고 나면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므로 옛사람들은 동지(冬至)를 '해가 다시 살아나는 날'이라 여겼다.

광명의 부활, 새 출발의 시점으로 여긴 동지(冬至)는 그래서 '작은 설'이라 불렸다.

 

2020년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두운 세상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한 해를 보냈고 지금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염병에 맞서 힘들게 싸우고 있다

 

해가 다시 살아난다는 동짓날의 이른 새벽!

남한산성(南漢山城) 성곽에 오르니 붉은 여명(黎明*)이 하늘을 덮고 있어 황홀하면서도 힘이 솟는다. 이 여명(黎明)의 기운을 많은 사람에게 보내고 싶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빨리 벗어나길 바라면서 카메라 렌즈에 해가 다시 살아난다는 동짓날의 여명(黎明)과 함께 그 소망도 담아 본다.

*여명(黎明):밝아 오는 새벽.

 

[파이낸셜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