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통합연금포털' 모바일서비스 개시
오늘부터 '통합연금포털' 모바일서비스 개시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1.01.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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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 통해 다양한 연금정보 제공

오늘부터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 API는 이달까지 시범기간으로 운영하고, 내달 1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체계적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부터 '통합연금포털'을 구축했다며 12일부터 현행 PC 기반의 통합연금포털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통합연금포털은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금감원앱 초기화면의 통합연금포털 아이콘을 통해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노년층이 쉽게 사용하도록 ‘내 연금 조회’, ‘연금상품 비교공시’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 및 로그인 아이콘을 전면에 배치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휴대폰 본인인증 및 공동인증서, 아이디를 선택하게 하여 모바일에서 더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작은 화면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핵심 정보 중심으로 메뉴 및 화면을 단순·직관적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맞게 검색조건, 스크롤 기능 등을 추가해 핵심정보 중심으로 간략하게 제공하며,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홈페이지 프로그램으로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아울러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에 오픈 API 메뉴를 신설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는 오픈 API 사용특성상 PC버전에서만 제공한다.

통합연금포털에서 제공하는 회사별‧연금상품별 비교공시, 연금통계 등 12종의 연금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픈 API의 인증키를 발급신청한 후 금감원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인증키를 발급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오픈 API 내에 사용안내 콘텐츠를 마련했다. 인증키 신청, 이용방법‧예시 등 오픈 API를 이용하기 위한 상세 설명 및 테스트 프로그램 등 개발 가이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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