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ESG 문화 정착 위해 '생활 속 ESG 경영 활동' 주력
하이투자증권, ESG 문화 정착 위해 '생활 속 ESG 경영 활동' 주력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1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SG 협의회 운영, 월별 ESG 실천 캠페인 등 다방면 전개

하이투자증권은 환경·사회적 책임·신뢰 확산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 실현을 위해 '생활 속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ESG 경영 세부 전략 방향으로「친환경 미래로의 금융」, 「상생과 협업의 열린문화」, 「윤리와 투명성을 통한 신뢰」로 설정,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경영 관련 사항을 기업문화에 정착코자 한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먼저, 각 부서의 실무자 8인으로 구성된 ESG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ESG 경영현안 및 이슈사항에 대해 검토하여 세부 실천 사항을 발굴·추진한다.

이후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월별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4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저녁 8시부터 10분간 서울 및 부산 본사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5월에는 부재 시 PC 모니터 끄기 캠페인을 실시해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에 동참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워킹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월간 평균 걸음 수를 비교하는 대항전을 통해 ESG 실천 인식이 사내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하이투자증권은 ESG 관련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ESG 관련 금융상품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형 신탁과 임대주택관련 부동산 랩을 판매했으며, ESG 관련 펀드 및 채권 등의 판매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현대오일뱅크 녹색채권 인수단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항목별로도 다양한 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관련 사항으로 종이 절약을 위해 지난 4월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고객의 보고서 통보처를 일반우편에서 전자우편 등으로 변경하는 종이절약 캠페인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 관련 사항으로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카드를 제작하여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향균용품 전달 행사도 진행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한 금융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해 대구카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관련 사항으로 윤리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내부자신고시스템을 외주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인트라넷에 ESG전용 게시판을 운영하여 ESG 경영 관련 사항이 사내 신속히 전파될 수있도록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ESG 협의회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내 ESG 경영과 관련된 문화의 정착은 필수"라면서 "다양한 생활 속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사내에 ESG와 관련된 사항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