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국수자원공사, 공간정보 분야 업무 협약
LX공사-한국수자원공사, 공간정보 분야 업무 협약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1.06.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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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중첩도 사용…수도관로 공정기간 단축 등 대국민 신뢰도 제고 기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함께한다.

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LX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오른쪽)과 한국수자원공사 오봉록 수도부문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오른쪽)과 한국수자원공사 오봉록 수도부문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도건설 사업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ㆍ공간정보체계 구축, 기관간 시스템 상호 연계 추진, 지적ㆍ공간정보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도관로 건설사업 실시설계에 지적중첩도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착공 및 용지 보상을 통해 공정기간을 6~8개월 이상 단축이 예상된다.

또한 용지 보상 민원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공공사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Digital SOC로서 국가 핵심기반이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지적측량ㆍ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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