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제네시스와 협업 통해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적용
하만, 제네시스와 협업 통해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적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0.01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적용
엄선된 소재로 제작 및 우수한 톤마이스터가 튜닝…정교하고 세련된 명품 사운드 제공
"사운드와 디자인, 장인정신의 뱅앤올룹슨 브랜드의 DNA, 제네시스의 음향 혁신 이끌 것"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제네시스와 협업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제네시스 GV60에 적용한다. (사진=하만)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제네시스와 협업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제네시스 GV60에 적용한다. (사진=하만)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생생하고 풍성한 명품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지난달 30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한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 두 브랜드는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진취적이고 세련된 소비자층을 목표로 해 제네시스 고객들을 위한 탁월한 차량 내 청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엄선된 소재와 우수한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에 정교하고 세련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제네시스를 위해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로 차량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한다는게 하만의 설명이다.

하만은 사운드와 디자인, 장인정신의 뱅앤올룹슨 브랜드 DNA가 제네시스의 음향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만 오토모티브 부문장(President HARMAN Automotive) 크리스천 소봇카(Christian Sobottka) 부사장은 "차량 내 운전자 경험 향상을 위해 의기 투합한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은 전 세계 제네시스 운전자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며 "우리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뱅앤올룹슨의 특별한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총괄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인정받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럭셔리 감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V6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V60 (사진=제네시스)

한편, 제네시스는 이달 2일 부터 14일 까지 약 2주간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전시 'Plug into your senses'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회 자체가 마치 거대한 GV60처럼 꾸며져 크리스탈 스피어, 자연어 기반 AI 음성인식,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핵심적인 기능과 사양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