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이익 3조5천594억원 시현...역대 최고 실적
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이익 3조5천594억원 시현...역대 최고 실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10.2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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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3분기 순이익 1조1천157억원" 시현

신한금융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올 3분기 누적순이익이 3조5천594억원(3분기 1조1천157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2조9천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큰 폭 이익 실현에 대해 "선별적인 자산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캐피탈, GIB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Inorganic 성장(M&A) 전략을 통해 편입된 신한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비은행 그룹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사진=파이낸셜신문DB
신한금융/사진=파이낸셜신문DB

신한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올 3분기 누적 ROE는 11.0%로 3분기 기준 5년 연속 두 자릿수 ROE를 기록했다. 특히 캐피탈과 GIB부문 등 수익성이 높은 자본시장 부문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비은행 부문의 손익기여도가 확대됐다. 그룹의 자본시장 부문 손익은 3분기 누적 기준 6천5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가 증가했다.

지난 7월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탄생한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24.3% 증가한 4천19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은행 부문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비은행 부문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30.5%가 증가한 1조6천544억원으로 비은행 부문의 손익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p가 개선된 43%를 기록했다.

은행 부문은 우량 기업 고객 중심의 선별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2%가 증가한 6조6천621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대손비용은 우량자산 중심의 성장전략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46.2%가 감소한 5천653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률 또한 전년동기 대비 -0.21%p가 감소한 0.21%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화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코로나 19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물 경제 지원을 지속했다. 또한 코로나 19 금융지원 프로그램 종료를 대비해 지난해 3천900억원의 코로나 관련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미래 불확실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또한 그룹 핵심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시장 선점 등 DT전략 가속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3천억 규모로 조성한 국내 금융사 최초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통해 9개 사에 총 1천400억원 규모(9월말 기준)의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ES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시아 최초로 선언한 ‘Zero Carbon Drive’를 통해 Net-Zero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친환경 금융지원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친환경 금융 투자 실적은 약 1조9천억원(녹색대출 2천214억원, 친환경PF 4천70억원, 녹색투자 1조2천531억원)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폐기물 관리 등 친환경 금융 지원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난 분기부터 시행했던 분기 배당을 이번 분기에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전분기(주당 300원) 대비 소폭 감소한 주당 26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4분기 결산 이사회에서 연간 손익을 확정 후 최종 배당성향을 결정할 계획이다.[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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