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오는 2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 ‘A New Year Concert’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소중했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구리시는 다채로운 선율 속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혓다.

특별히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자 구리시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선주, 홍지연과 함께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희망의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캐러비안의 해적’, ‘아바 골드 메들리’와가곡 ‘고향의 노래’,‘그리운 금강산’,‘오 솔레미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힘겨운 시간 속에 있지만, 구리문화재단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년 음악회를 통해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다시 피어나듯 관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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