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플래그십 1호 영업점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개점
우리은행, 플래그십 1호 영업점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개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2.2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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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존과 PCIB존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점포…전문상담 중심 금융서비스 등 제공

우리은행은 판교테크원타워에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및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플래그십(Flagship) 1호 영업점'인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래그십(Flagship)'은 기업의 주력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하는 용어로,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한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대표적인 대형 복합점포 모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리테일 존(Retail Zone)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리테일 존(Retail Zone) 전경 (사진=우리은행)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일반 개인고객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용하는 리테일존과 고액자산가와 기업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PCIB존으로 구성됐다. 이 두 개의 영업점을 함께 배치한 투인원(Two-in-One) 형태의 대형 복합점포라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동 점포에서 인근 IT기업체와 그 외 임직원은 물론이거니와, 기존 고액 자산가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업 거래와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상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테일 존에는 고객이 여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갤러리 형태의 대기 공간 '라운지'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판교역프리미엄센터에 이어 새로운 거점지역에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상담 중심의 최상위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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