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뮤직비디오 감상 총 100명 추첨해 '블루 앤 레모네이드' 카세트 테이프 증정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Z fc'와 싱어송라이터 '윌콕스(Wilcox)'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블루 앤 레모네이드(blue & lemonad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 앤 레모네이드는 자신만의 음악색을 가진 윌콕스가 필름 카메라를 닮은 Z fc의 레트로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한 곡이다. 윌콕스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돌아오지 않을 젊은 날의 낭만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자는 내용을 전한다.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남녀 주인공이 Z fc를 통해 서로를 더 면밀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지루한 일상 속 특별함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랫말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Z fc를 발견하는 것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블루 앤 레모네이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주요 음원 사이트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협업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뮤직비디오를 감상 후 마음에 드는 장면 또는 가사를 댓글로 남기고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블루 앤 레모네이드 음원 카세트 테이프를 증정한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Z fc는 니콘 필름 카메라 'FM2'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디자인의 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으며 간편한 조작성과 촬영 성능을 갖춰, 다양한 사용자층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부장은 "Z fc만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세련된 감각의 싱어송라이터 윌콕스와 협업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며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블루 앤 레모네이드 노래와 함께 겨우내 움츠린 마음을 녹이고 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