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대상..."진정성 광고에 담아"
신한은행,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대상..."진정성 광고에 담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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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브랜드 강화하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 담아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열린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이 상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택하는 상인 만큼 대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전했다.

김광재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본부장(사진 한가운데)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장(왼쪽), 조동률 제일기획 상무(오른쪽)과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광재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본부장(사진 한가운데)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장(왼쪽), 조동률 제일기획 상무(오른쪽)과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마음을 기울입니다' 광고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비 오는 날 소중한 이에게 우산을 기울여 내 어깨가 비에 젖을지라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장마철에 광고를 송출해 빗소리의 청량감과 배우 조승우의 나레이션, 싱어송라이터 코난 그레이의 '헤더' 광고 음악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비오는 날 특유의 운치 있는 감성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비오는 날에 비유해 어려운 시기 은행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진정성을 광고에 담았다"며 "최근 금융권 디지털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결국 본질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고 시작에 맞춰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제작된 투명 소재의 '신한마음우산'을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위치한 분교 등 전국 50여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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