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과천 주공 8·9단지 수주…도시정비 누적 수주 3조 돌파
현대건설, 과천 주공 8·9단지 수주…도시정비 누적 수주 3조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5.01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조원 규모 매머드급 재건축사업 과천 주공 8·9단지 수주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3조 돌파 … 3조 1천925억원 달성
과천 도심 재건축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적용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30일 약 1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건축사업인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3조 1천92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3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180(부림동 41 번지) 일원 약 13만7천996㎡에 들어선 2천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과천주공8∙9단지는 동일 지번에 위치해 지분이 서로 얽혀 있어 8∙9단지가 함께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르블리스(THE H LEBLISS)'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 도심 재건축 최초이자 마지막 디에이치(THE H) 랜드마크 사업지로서 과천을 상징하는 명품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설계사와 협업하며 꼼꼼하게 설계를 준비하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며 "최근 급격한 원자재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과천을 대표하는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과천주공8∙9단지가 명실상부한 과천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대건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 5천499억원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올해에도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랜드마크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 사업지를 선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전 재개발사업인 장대B구역과 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으며, 이번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이어 광주 광천동 재개발까지 수주할 경우 총 수주액이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