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넥센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넥센타이어, '넥센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6.17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300 클래스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 주행 및 피트스탑 실시
오는 19일 대회 개최…총 7개 클래스에 150여대 차량 참가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레이싱 대회로 3라운드에는 약 15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이번 3라운드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기존 보다 약 81% 증가한 55랩(총 141.735km)을 주행하는 대회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주행하는 동안 최소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하며, '피트스탑' 과정 중 타이어 교환 및 급유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단, '피트스탑' 작업 중에는 레이스 차량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머물러야 하며, 드라이버는 차에서 내릴 수 있고 타이어 교환 및 급유 작업에 직접 관여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피트스탑'을 통해 레이스의 다양한 요소들을 보여 줄 예정이며, 어느때보다 팀 워크가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에서 처음 적용되는 '피트스탑'인 만큼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4분의 피트스탑 시간이 의무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통합주행으로 진행될 GT-200, GT-100 클래스에는 기존 주행거리 대비 약 60% 증가한 24랩(총 93.792km)을 주행할 예정이다. GT-300처럼 '피트스탑' 규정이 적용 되지 않으며, 그 외의 KSR-GT, RV-300 클래스는 예전과 같은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에서는 국내 자동차 동호회를 경기장에 초청해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