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계열사와 스타트업, 파트너사 간 혁신창출을 위한 소통·공유의 장 마련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농협 계열사, 파트너사 간 혁신테마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 및 경제지주 등 다양한 농협 계열사와 외부의 성장 지원 파트너(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 협업파트너, 투자파트너 및 스타트업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농협 협업 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더대시, 제나, 씨앤에이아이, 메타텍스쳐, 그레이스케일)의 발표와 외부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동문기업(엘핀, 그레이드헬스체인)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과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NH디지털챌린지+는 파트너사와 범농협 계열사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NH오픈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협업 분야의 컨설팅, 비즈니스 매칭 밋업 등 사업 제휴와 투자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NH오픈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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