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 공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1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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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화이트, 코튼 블루 이어 신규 색상 출시…선택의 폭 확대
55형 모델로 출시…18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 8월 공식 출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삼성전자 모델이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단순한 사각형 모양에서 실내공간에 보다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TV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예술작품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한층 더 진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블라썸 핑크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고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8월 9일이다.

블라썸 핑크 색상은 기존 클라우드 화이트·코튼 블루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됐으며 55형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존 더 세리프 55형과 같은 219만원이다.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에서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된 179만원에 판매한다. 또 '티빙 프리미엄' 1년 이용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4만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 더 세리프는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경험할 할 수 있다.

또한, TV 상단 중앙부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 감상하고 있던 음악을 TV 사운드로 바로 즐길 수 있는 NFC 사운드 미러링 기능을 제공하고, 애플의 '에어플레이2(Airplay2)'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모바일 기기와의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색상의 '더 세리프'를 통해 소비자들께 좀 더 다양한 제품 경험을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막한 지난 16일부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8월 15일까지 한 달 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여름 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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