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공모전 수상 신인 작가 창작 콘텐츠 독점 제공
U+아이들나라, 공모전 수상 신인 작가 창작 콘텐츠 독점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7.2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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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열고 수상작 10편 선정
U+아이들나라 통해 수상작 순차 제공하고 출판 지원…작품별 1천만원 상금 수여
신인 작가 발굴 통해 창작 그림책 시장 성장 지원…아이들나라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25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신관 '아이들나라 라운지'에서 열린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뒷줄 우측에서 두번째)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25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신관 '아이들나라 라운지'에서 열린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뒷줄 우측에서 두번째)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OTT와의 제휴 등 영상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아동 교육용 콘텐츠 분야도 독점 콘텐츠 확보로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은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와 손잡고 신인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하는 행사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 전무)를 비롯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10편의 수상작을 선정, 작품별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로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줄 수 있는 총 6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그 중 76세(1947년생) 최고령 지원자는 손자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그린 그림책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창의성,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디지털 콘텐츠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기성 작가, 아동학과 교수, 출판사 관계자, 고객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10편은 내년 상반기까지 U+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 보림출판사와 함께 수상작가들의 출판과 등단도 지원한다. 실물 도서는 우선적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판매하고 향후 판매처 확대를 논의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출판사와의 상생을 통해 창작 그림책 시장 성장을 돕는 한편,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도 지속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종욱 아이들나라CO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위원을 비롯 아이들나라 고객들과도 창의성부터 그림책으로서의 가치, 전달성 등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가 신인 그림책 작가의 등용문으로써 그림책 시장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아이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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