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간 활용성 높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공개
LG전자, 공간 활용성 높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8.18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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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량 적은 가구·세탁실 좁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 줄여
대형 제품 대비 높이 235mm 더 낮아져 세탁물 넣고 빼거나 필터 교체 더욱 편리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
LG전자가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를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를 줄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 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를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를 줄인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 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원바디 세탁건조기를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 말 출시한다.

LG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 확장으로 세탁을 위한 공간이 줄어드는 등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컴팩트 제품을 워시타워 라인업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가로 600mm, 깊이 660mm, 높이 1천655mm로 제품 크기를 줄였다. 대형 트롬 워시타워 대비 가로 100mm, 깊이 170mm가 줄었다. 높이는 235mm 더 낮아졌다.

덕분에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천장이 낮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고 천장이 높은 장소에서는 상단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의 용량은 하단 세탁기는 13kg, 상단 건조기는 10kg이다. 

워시타워 가운데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One Body Laundry Control)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따로 설치했을 때보다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도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소량 급속 코스'에 건조준비 옵션을 적용해 세탁할 경우 간단한 빨래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내에 끝냈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되며,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전국 48개 주요 지점에 신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는 하단 세탁기에 네이처 베이지, 상단 건조기에 네이처 그린 컬러로 구성된 오브제컬렉션 제품과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화이트 색상인 제품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2'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워시타워 컴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통해 세탁과 건조에 대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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