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요기요,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부 동참 캠페인 진행
행복얼라이언스-요기요,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부 동참 캠페인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9.0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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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선물하기 카드 구매 1건당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기부
행복얼라이언스는 구매 건수만큼 기초 생필품 패키지 함께 전달 예정
인천 미추홀구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과 패키지 전달 예정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한끼 캠페인’은 요기요 앱 내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한끼 캠페인’은 요기요 앱 내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배달앱 요기요 이용자들은 모바일 상품권 구매 만으로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배달앱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기부하는 '마음한끼 캠페인'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한끼 캠페인'은 요기요 앱 내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출시된 '마음한끼 선물하기 카드'는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주문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식우려아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아 총 8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요기요 앱 사용자의 참여로 모인 행복도시락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요기요는 행복도시락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도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도시락과 함께 행복얼라이언스가 위생용품, 영양제 등 멤버사들의 기부로 구성된 기초 생필품 패키지도 지원한다.

마음한끼 캠페인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에 한 끼를 선물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안내로 9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요기요는 올해 6월, 요기요 앱 내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리뷰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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