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화병을 닮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론칭
LG전자, '화병을 닮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론칭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9.1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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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사운드와 조화로운 디자인…레드닷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공간을 가득 채우는 360도 음향과 공간조명 전문가가 조율한 무드 라이팅 기능
IP54 등급 방진/방수, 한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스피커 동시 연결 지원
LG전자가 풍부한 사운드와 어떤 공간에도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신제품을 선보인다. 모델이 LG 엑스붐 360 신제품(모델명: XO3Q)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풍부한 사운드와 어떤 공간에도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신제품을 선보인다. 모델이 LG 엑스붐 360 신제품(모델명: XO3Q)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풍부한 사운드와 어떤 공간에도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 신제품을 오는 14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병을 닮은 유선형 본체와 외관에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멜란지 패브릭(Melange fabric) 소재를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Tweeter), 저음을 내는 우퍼(Woofer) 외에도 중음을 재생하는 미드레인지(Mid-range) 스피커를 탑재해 3way 스피커 시스템을 구현했다. 

폭넓은 음역의 소리를 360° 전 방향으로 균일하게 전달하는 무지향성 스피커로, 제품을 설치한 공간 내 어느 위치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50와트(W)다.

트위터에 실크(Silk) 소재를 적용해 섬세한 고음을 구현했으며, 미드레인지의 진동판에는 가볍고 탄성이 좋은 유리섬유(Glass fiber) 소재를 적용해 역동적인 소리를 낸다.

또 풍성한 사운드를 위해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Neodymium) 자석을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의 진동판에 각각 적용했다. 블루투스 버전 5.1과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AAC, SB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한다.

시각적 효과와 사운드 몰입감을 향상시켜주는 무드 라이팅 기능은 공간조명 전문가가 조율한 앰비언트 모드, 네이처 모드, 파티모드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용 앱 'LG XBOOM'으로 나만의 조명모드를 만들어 적용할 수도 있다.

IP54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최장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무게는 3.2kg으로 동봉된 스트랩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10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해 야외 파티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은 차콜블랙, 코랄헤이즈,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LG 엑스붐 360 신제품을 앞세워 공간을 가득 채우는 명품 음향과 다채로운 조명 기능이 제공하는 고객 경험을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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