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레드캡투어,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 MOU 체결
네이버클라우드-레드캡투어,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 MOU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11.2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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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규에 맞게 예약부터 정산까지 품의에 맞춘 출장 업무 처리로 효율성 향상
(왼쪽부터) 이준호 레드캡투어 상무와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왼쪽부터) 이준호 레드캡투어 상무와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에 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를 연동해 B2B 스마트워크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레드캡투어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Ncloud Space에서 'B2B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 확장'이라는 양사의 공통 비전 아래 성사됐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정보 시스템으로, 결재·인사·근태·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좌석 배정, 예약 및 발권, 경비 처리, 출장 보고서 작성 등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처리 가능한 심리스(Seamless) 출장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웹 및 모바일 업무 플랫폼 내에서 항공, 호텔 발권, 정산 등 출장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안정적인 출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별도 여행사 섭외 없이 예약 및 정산까지 원스톱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솔루션 사용 비용을 자동 정산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게 양사의 설명이다.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솔루션을 결합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DX)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기업 생태계에서 B2B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을 시작으로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모든 업무 지원이 가능한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한상영 상무는 "워크플레이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올인원 스마트워크 솔루션으로서 기능 확장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고도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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