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OECD WISE센터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HUG, OECD WISE센터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2.06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지식교류, 인력파견 등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OECD WISE센터와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OECD WISE센터는 OECD 회원국의 주거를 포함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측정 연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HUG는 OECD WISE센터가 국민 주거복지 증진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의 역할에 관심을 표하며 이번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병훈 HUG 사장대행과 로미나 보아리니 OECD WISE 센터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HUG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사진 왼쪽부터) 이병훈 HUG 사장 대행과 로미나 보아리니 OECD WISE 센터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HUG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지식교류, 인력파견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결됐다.

공동연구는 주거 불평등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물리적, 경제적 요인 등을 한국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연구 내용은 향후 주거 웰빙 정책 및 금융지원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인력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훈 HUG 사장 대행은 "이번 협약은 HUG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