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대영채비, 차량 관리·충전 인프라 구축 위한 MOU 체결
불스원-대영채비, 차량 관리·충전 인프라 구축 위한 MOU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12.2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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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의 차량 관리 서비스 확장과 채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위해 협력
1만 8천여 불스원 차량관리 서비스 거점에 채비의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 계획
불스원 강태욱 전략사업본부장(우)과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좌)가 차량관리 서비스 확장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불스원)
불스원 강태욱 전략사업본부장(우)과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좌)가 차량관리 서비스 확장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불스원)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전기차 충전 원스탑 솔루션 기업 대영채비(이하 채비)와 차량관리 서비스 확장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채비스테이 강남서초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흐름에 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과 기반 사업 확장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불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불스원 스페셜티 매장 등 전국 차량관리 서비스 거점에 채비의 최신형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해 방문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을 기반으로 한 양사간의 서비스 제휴와 관련 마케팅 프로모션 등 협의 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채비는 초급속∙급속 충전기 위주로 총 5천여기의 자체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요금제인 '채비패스'를 출시한 것은 물론, 복합 문화공간인 '채비스테이(CHAEVI STAY)'를 강남 서초에 선보이고 있다. 

강태욱 불스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불스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기차와 관련한 서비스 사업 모델을 다각적으로 개발하여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스원은 숙련된 전문가의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불스원 스페셜티 등 세차장과 정비소를 리브랜딩한 전문 서비스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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