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을 비롯한 전국 해돋이 명소에 많은 행락객들 발걸음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며 동해에서 떠오른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행락객들이 1월 1일 오전 7시 40분 강원도 주문진항을 찾았다.
이날 비교적 맑은 날씨 덕분에 강릉, 양양, 속초, 삼척 등 동해에 인접한 해안도시는 물론 전국의 해돋이 명소에는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검은 토끼의 해'의 첫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대개 새해 결심과 계획을 마음에 담아두는 방법 중 하나는 첫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2023년에는 토끼처럼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새해를 우리 모두가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 본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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