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신규 프리미엄 카드 '헤리티지 스마트카드' 선봬

KB국민카드가 신규 프리미엄 카드 '헤리티지 스마트카드'를 시장에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헤리티지'라는 이름 뒤에 프리미엄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 특성을 표현하는 단어를 추가하는 형태로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헤리티지 스마트카드 2종은 헤리티지 시리즈로 출시되는 첫 번째 프리미엄 카드로 할인형 혹은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헤리티지 스마트 할인형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의 3%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이 영역별로 월 최대 5만원(특화영역 합산시 월 최대 15만원)까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가맹점 할인 서비스와 특화영역 할인 서비스를 중복 적용했을 경우 최대 6%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헤리티지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1천원당 1마일리지, 해외 가맹점 1천원당 2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되는 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라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KBPay(KB페이) 이용 시, 2천원당 1마일리지가 월 최대 2천마일리지까지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가맹점 적립 서비스와 KB페이 추가 적립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3천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 NH농협카드-NH투자증권, '나무 NH농협카드' 출시

NH농협카드와 NH투자증권이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

나무NH농협카드는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월 3만원 한도)'으로 적립해 준다. 연 최대 36만원의 투자 자산을 투자가 아닌 소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고객 이용패턴에 맞춰 스마트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배달앱, 오프라인쇼핑·잡화, 이동통신·구독, 대중교통·택시, 커피·편의점(오프라인), 해외 이용 등 6개의 일상영역 중 당월 이용금액 1위 이용액 8%와 2위 이용액 4%를 나무증권계좌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은 고객이 지정하는 투자 계좌에 매월 현금으로 지급되고, 고객은 원하는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Mastercard) 모두 1만5천원이다.

◇ 하나카드,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 제공 '원더카드(ONE THE CARD)' 출시

하나카드가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 Re:Born'을 위해 준비한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

원더카드(ONE THE CARD)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 카드(WONDER CARD)'라는 의미와 '나를 만족시켜줄 단 한 장의 카드(ONE, THE CARD)'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이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먼저 빅데이터 분석 및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혜택을 조합해 총 5개의 맞춤 혜택 조합을 구성했다. 맞춤 혜택 조합 5종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 소비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영역을 선별하여 10% 이상의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원더카드는 사용 중 다른 혜택 조합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조합 구성도 가능하며 제휴연회비를 추가하면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혜택플러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변경은 매월 1회 가능하고 변경 즉시 서비스가 적용돼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원더카드의 맞춤 혜택 조합은 FREE, HAPPY, DAILY, LIVING, T로 5종 구성이며, 각각의 조합별로 타겟 손님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만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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