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의 10년차 노하우 기반,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생활맥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업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업멘토링 세미나는 2회차로,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끝마친 1회차 이후 본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재요청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기에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생활맥주는 설명했다.
생활맥주 창업 멘토링에서는 10년차를 맞은 생활맥주의 집약적 노하우를 담아 예비 창업자가 알아야 할 외식업계의 이해와 더불어 초보창업자 들이 꼭 알아야할 창업 필수 준비사항,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 기준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생활맥주는 기존 주점 프랜차이즈 대비 15배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운영 관리 프로세스와 상권별 마케팅 노하우 등 실제 매장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세미나에서는 생활맥주에서 판매중인 수제맥주와 시그니처 메뉴 등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생활맥주는 덧붙였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생활맥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의 가장 큰 강점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탄탄한 기반의 직영매장"이라며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추가 가맹점 모집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생활맥주는 가맹점 사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멘토링은 무엇보다 본사가 고객과 만나며 축적된 매장 노하우와 검증된 운영 관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직접 참여하시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첨언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을 통한 브랜드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전국 가맹점주들을 위해 프로모션에 사용되는 쿠폰 및 광고비용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