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체코 대표단 초청 '부산엑스포' 우호·교류 행사 진행
넥센타이어, 체코 대표단 초청 '부산엑스포' 우호·교류 행사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3.26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코 의회 및 경제 대표단 90여 명 부산시 방문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설명 및 비즈니스 교류
넥센타이어가 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체코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부산)-체코 간 우호 증진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의 환영사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체코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부산)-체코 간 우호 증진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의 환영사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체코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부산)-체코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체코 사절단 90여 명은 한국(부산)과 체코의 우호 협력 간담회 및 주부산 체코 명예영사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부산시를 방문했다. 

교류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장, 장인화 부산상의회장을 비롯한 부산 기업인들과 마르게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 및 체코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 그리고 주최측인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과 강호찬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인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은 부산과 체코 간의 경제·문화 교류 증진과 자국민 여행자 보호 업무 등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세기로 부산에 도착한 체코 대표단은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 및 부산경남민영방송 'KNN'을 방문했으며, 현대모터스튜디오 일대와 철강선 제조업체인 '고려제강' 투어도 진행했다. 25일에는 2030엑스포 후보지인 부산 북항 일대를 둘러 봤다.

이날 교류 행사는 부산시 대표와 체코 대표의 축사 및 기업 소개, 2030엑스포 부산유치 설명, 명예 영사관 개관 기념식, 그리고 만찬 및 비즈니스 간담회로 진행됐다.  

강호찬 체코명예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체코 대표단 여러분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명예영사관을 통해 한국과 체코 양국 간의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자테츠시에 유럽 공장을 건설, 타이어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로의 공급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