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공공기관 만족도 최고등급 2년 연속 '우수'
신보, 공공기관 만족도 최고등급 2년 연속 '우수'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4.14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2개(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조사에서 신보는 91.8점을 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신보가 속한 준정부기관 총 92개 가운데 1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그동안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특히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이용고객 심층 인터뷰, '고객자문단' 및 '온라인 고객패널' 등 고객만족도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챗봇시스템 및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터치 서류제출,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신보가 디지털 중심의 혁심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