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지구의 날 맞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 진행
퍼시스그룹, 지구의 날 맞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4.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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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 일환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균형 파괴하고 호흡기 질환 유발 식물 제거
퍼시스그룹 직원들이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 직원들이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퍼시스그룹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생태계 회복을 위한 송파구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퍼시스그룹 임직원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포함한 총 50여명의 참가자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먹이사슬 균형을 파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고,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탄천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퍼시스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탄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연 보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업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그룹은 지난해 송파구 오금공원에 2천100그루의 나무를 심고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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