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가' 이경진 신임 대표 선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가' 이경진 신임 대표 선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5.17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 클라우드 전문가로 평가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클라우드 본질에 집중해 나갈 것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클라우드 중심의 성장 동력과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클라우드부문장인 이경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경진 신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약 20년 경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가로 그동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처럼 완벽하게 격리해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VPC(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네트워크 전송 허브인 TGW(Transit Gateway) 및 멀티 AZ(가용영역) 개발을 주도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합류하기 전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문기업 엑슨투를 창업한 바 있으며, 2022년 1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엑슨투를 인수합병한 후 클라우드 개발⬝전략⬝인프라⬝DX(디지털전환) 등 총 4개 부문을 총괄해왔다. 

이경진 신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는 미래 성장 동력이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클라우드 본질에 집중하는 기술 기업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