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자재 관련 법규 안내 서비스 개시…"녹색건축인증도 확인"
KCC, 건자재 관련 법규 안내 서비스 개시…"녹색건축인증도 확인"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2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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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법규 안내 서비스를 통해 3개 제품군에 관한 100여개의 법규 자료 제공
KCC 제품 신뢰도 강화, 편의성 제공…추후 개정되는 법규사항 등 지속 반영 계획
KCC가 KCC 브랜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KCC 제품 법규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사진=KCC)
KCC가 KCC 브랜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KCC 제품 법규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로도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다. (사진=KCC)

KCC가 KCC 브랜드의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한 법규 안내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창호, 내외장재, 보온재 등 총 3개 제품군의 100여개의 법규자료를 화재안전 및 소음부문, 친환경 부문, 에너지 부문으로 카테고리화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는 녹색건축 관련 법규에 있어서 녹색건축인증과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 현황이 정리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과 관련된 2천590개의 인증서와 성적서DB도 제공한다.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도 KCC 제품이 친환경, 에너지, 화재안전 성능 부문에서 적합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관련 법규에 따라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 제공은 물론 선택 과정에서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제품 CAD도면 자료, 웹세미나 자료, 제품별 DATABASE, 열관류율 계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KCC는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는 KCC 건축 자재를 사용하거나 취급하는 설계사, 건설사외 업계 협력사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자료를 요청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관련 법규와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KCC 관계자는 "KCC는 추후 개정되는 법규사항과 성적서 및 인증서 업데이트 내역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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