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ELS 신상품] KB, NH, 유안타, 하이, 한국투자증권 등
[주간 ELS 신상품] KB, NH, 유안타, 하이, 한국투자증권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7.2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 KB able ELS 3081호 등 8종…지수형, 종목형, 월지급식 등 상품 라인업 구성
NH투자증권, ELS 22652호 등 공모ELS 10종…총 650억원 규모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3종…총 150억원 공모
하이투자증권, HI ELS 3451호, 3452호…총 200억 공모
한투증권, 온라인전용 ELS 3종 모집…각각 50억, 30억, 50억 한도

◇ KB증권, KB able ELS 3081호 등 8종 공모

KB증권이 LG화학 보통주(KS. 051910),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3081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2.80%)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8일 오후 2시까지 공모청약이 가능하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 able ELS 3074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증권이 이번에 함께 공모하는 상품들 모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 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공모ELS 10종 모집

NH투자증권이 ELS 10종을 이달 27일 오후 2시까지 총 6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모집 상품 중 ELS 22652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90%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다. 더불어 원금손실조건도 40%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하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해당 ELS는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85%(12, 18개월), 80%(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6.00%의 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27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515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로 만기 상환될 수도 있다.

상품 3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 HTS, MTS 등에서 청약 가능하다.

◇ 하이투자증권, HI ELS 3451호, 3452호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ELS 2종을 총 2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45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HI ELS 3452호는 HSCE,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9일부터 2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전용 스텝다운형 ELS 3종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전용 ELS 상품 3종을 모집한다.

TRUE ELS 16264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HSCEI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 12,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9%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TRUE ELS 16265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LG전자와 POSCO(포스코)홀딩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TRUE ELS 16266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와 S&P500이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12.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세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5%, 45%,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단,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0~100%, 3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