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
KDB생명,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8.2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더불어 숨은 금융재산 발생 예방 일환

KDB생명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숨은 금융재산 발생 예방의 일환으로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KDB생명은 고객의 숨은 금융재산 현황을 분석해 금융재산 종류별로 대(對)고객 안내 시기와 안내 방법을 더욱 정교하게 재구성하고, 전담 조직 세팅 및 서비스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KDB생명)
(사진=KDB생명)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숨은 금융재산 중 보험금 등의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 지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도(분할) 보험금, 만기 보험금, 휴면 보험금 및 기타 사망 보험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KDB생명은 중도(분할) 보험금과 만기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과 우편, 콜센터를 통한 안내를 적기에 시행, 고객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보험 계약의 해지 또는 만기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어 소멸 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해약 환급금과 만기 보험금 같은 휴면 보험금의 경우, 관련 안내를 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 실시한다.

또, 휴면 보험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험 계약 시, 지정 계좌를 등록해 자동 송금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개편한다.

아울러 고객 숨은 금융재산 발생 리스트를 KDB생명 영업지원 플랫폼인 '스마트온(Smart-On)'에 공지해 FC들이 영업 현장에서 해당 리스트를 활용해 고객 안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DB생명이 선포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KDB생명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이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금융재산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